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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 포스팅] UC 지원서 에세이 주제 선택할 때 PIQ 8개항 분석, 전략적으로 작성

대입 지원서에 에세이 항목은 그 대학이 어떤 학생을 뽑기 원하는지, 어떤 점을 보고 판단할 것인지를 꼭 집어 정리해 준 팁과 같기 때문에 UC가 제공하는 PIQ(Personal Insight Questions) 8개 항목을 꼼꼼히 분석하여 전략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입학사정관들은 지원자의 다양한 면모를 보기 원하기 때문에 흔한 주제는 피하고, 각기 다른 특성을 잘 나타내는 주제를 선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오늘은 UC 지원서 주제를 선택할 때 유용한 팁과 프롬프트별 작성 예시를 소개하겠다.   ▶주제 분류   지원자는 4개의 주제를 선택하여 작성할 수 있다. 이 주제를 선택할 때는 자신의 다양한 면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주제를 각기 다른 부분에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주제 1은 예술 관련 경험, 주제 2는 가족과 관련된 책임, 주제 3은 커뮤니티 봉사, 주제 4는 학업적 도전과 관련된 주제를 담을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지원자의 다양한 모습을 잘 보여줄 수 있다. 예를 들어, “나는 성실하다”는 성향이 이미 GPA와 학업성취도로 충분히 드러난다면, 지원서에서는 다른 성향을 드러낼 주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반복을 피하고 다양성 강조하기   비슷한 주제를 반복하면 지원서가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컴퓨터 과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 모든 주제를 기술 관련 경험으로만 채우는 것은 피해야 한다. 대신, 창의성 프롬프트를 사용해 예술적 면모나 인간관계 속에서 얻은 교훈 등을 다룰 수 있다. 예를 들어 학생이 컴퓨터 과학 동아리 활동을 주제 1로 정했다면 다른 주제들을 음악이나 예술 활동을 통해 창의성을 표현한 경험을 다룬다면,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수 있다.   ▶프롬프트별 작성 팁   ◇리더십 경험   리더십 경험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사례를 설명하는 에세이가 되겠다.  여기서 리더십이란 꼭 공식적인 직책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가족을 돌보거나 커뮤니티에서 봉사하며 리더십을 발휘한 경험도 충분히 좋다. 예를 들어 한 학생은 자신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작은 식당에서 고객 응대를 담당하며,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갈등을 해결한 경험을 쓴 글은 매우 인상적이며 이를 통해 고객 서비스의 중요성과 팀워크의 가치를 배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창의성 표현   창의성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설명하는 글로 자신만의 독특한 창의성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예술 활동뿐 아니라 문제 해결 능력, 창의적 사고 등을 통해 드러난 창의성을 다룰 수 있다.  한 학생은 팬데믹 기간 집에서 독학으로 시작한 기타 연주를 통해 창의성을 표현했다. 기타를 연주하며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점과 이를 활용해 노인, 어른, 민족의 다른 집단들과도 쉽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 이야기로 감동을 주었다.  이 학생은 기타 연주가 단순한 취미가 아닌 자신의 창의성을 표현하는 독특한 방식임을 보여주었다.   ◇재능 또는 기술   자신이 가진 큰 재능이나 기술이 무엇이며, 어떻게 발전시켜 왔는지 설명하는 글로 너무 일반적인 특성보다는 구체적이고 독특한 재능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그 재능 발전시켜 나간 과정을 통해 배운 교훈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릴 때부터 큐브를 좋아했던 한 학생은 이를 통해 논리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왔고, 고등학교에서는 컴퓨터 과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 학생은 큐브와 컴퓨터 과학을 연결하며, 다른 분야에서도 패턴과 연결 고리를 찾는 능력을 키웠다고 강조했다.   ◇교육적 기회 또는 장벽 극복   교육적인 기회를 어떻게 활용했거나, 교육적 장벽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설명하는 글로 학업의 장벽을 극복한 경험을 다룰 때는 문제를 해결한 과정과 이를 통해 배운 점을 강조하는 것이 좋다.  한 학생은 고등학교 때 예산 문제로 여러 과외 활동이 줄어든 상황에서, 부족한 교육 자원을 극복하기 위해 독학으로 AP 컴퓨터 과학을 공부한 경험을 썼다. 이 경험을 통해 자율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고 설명하며, 이를 자신만의 강점으로 표현했다.     ◇중요한 도전 극복   가장 중요한 도전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배운 점을 설명하는 글로 어린 시절 부모의 가정 폭력으로 어려움을 겪은 한 학생이 동생들을 돌보고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자립적인 역할을 하게 된 경험을 썼다. 이 학생은 가족을 위해 노력하면서도 학업에서 좋은 성과를 얻으며 리더십을 발휘했고, 이를 통해 자신이 더욱 강해졌다고 설명했다. 이런 예시는 도전과 극복 과정을 명확히 전달하며, 학생의 성실성과 책임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가족과의 관계에서 자립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통해 UC 평가자가 학생의 인성과 성숙함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이 밖에도 좋아하는 학문적 주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자신이 속한 커뮤니티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한 일들 선택할 수 있으며 작성할 때는 다양성을 고려하고, 각 프롬프트에 적합한 주제를 선택해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문의: (323)938-0300   www.a1collegeprep.com 새라 박 원장 / A1칼리지프렙에듀 포스팅 에세이 지원 프롬프트별 작성 창의성 표현 리더십 경험

2024-11-24

[에듀 포스팅] 스템 1 대회, 대학 지원시 가장 높은 평가…겨울방학 있는 연말이 준비에 좋은 시기

대학 입학 사정관의 관심을 끌고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Top Tier 1 액티비티에 주력해야 한다.     스템(STEM)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오는 2025년 3월 9일~10일에 열리는 Los Angeles County Science & Engineering Fair(LACSEF)에 주목하는 것이 좋겠다.     특히, 이 대회에서의 성과는 명문대 입학 이력서에 큰 가치를 더하는 강력한 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마감은 2025년 3월 중순이다. 때문에 곧 다가올 추수감사절의 짧은 방학과 겨울방학 등을 활용하여 준비를 시작한다면 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Regeron Science Talent Search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가장 오래된 과학 및 수학 경시 대회이다.     40명의 결선 진출자에게는 모든 비용이 지급되는 Regeron Science Talent Institute의 워싱턴 DC 여행이 주어지며 그곳에서 미국 최고의 과학자들에게 연구에 대해 설명하게 된다. 상위 10명의 결선 진출자에게는 각각 최대 2만5000달러의 상금도 수여된다.     https://www.societyforscience.org/Regeneron-sts/application-requirements/   ▶The Davidson Fellows Scholarship     전국적인 대회로써 연구 수준이 상당히 높은 리서치 대회이며 가장 권위 있는 장학금 중 하나이다. STEM뿐 아니라 음악, 철학, 문학과 범위에 없는 자신의 연구 주제를 제출할 수 있는 스템 분야뿐만 아니라 문과 학생들에게도 기회가 열려 있다     https://www.davidsongifted.org/gifted-programs/fellows-scholarship/   ▶Biology Olympiad     고등학생을 위한 최고의 생물 올림픽 대회로써 매년 약 1만2000명의 학생이 지원을 하며 Local, National, Study Camp, International 등의 단계로 학생들을 선출하며 스터디 캠프에는 20명의 학생이 선출되어 2주 동안 합숙 훈련을 하며 국가대표가 선출된다.   https://www.usabo-trc.org/   ▶Chemistry Olympiad     Biology Olympiad와 마찬가지의 과정과 단계를 거쳐 화학 국가 대표 선수를 선출한다.     https://www.acs.org/education/olympiad.html   ▶Physics Olympiad   생물과 화학 올림피아드와 같은 단계를 거쳐 최종 5명의 학생이 물리 국가대표로 선출되어 각 나라에서 선출된 대표들과 전 세계 나라에서 경합을 벌인다. 미국은 꾸준히 전 세계 물리 대회에서 상위 10위권에 들고 있다.     https://aapt.org/physicsteam/PT-landing.cfm   ▶American Mathematics Association   한인 학생들도 많이 도전하는 이 대회는 1950년에 설립된 초등학생부터 12학년까지 AMC 8, AMC 10, AMC 12로 분류되어 50개 주와 30개국 이상에서 30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도전하는 대회이다. 이 대회도 최종 수학 국가 대회를 선출하여 전 세계 수학 영재들과 경합을 벌인다.   https://maa.org/student-programs/amc/   ▶USA Computing Olympiad     국내 및 국제 대회로 매년 최대 6개의 온라인 프로그래밍 대회를 개최하며 우수한 학생은 가장 권위 있는 고등학생 국제 알고리즘 프로그래밍 대회인 국제 정보 올림피아드(IOI)에서 미국을 대표하도록 초대된다.     https://usaco.org/   ▶The Regeneron International Science and Engineering Fair   9학년부터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 입학 전 과학 경연 대회이다. 22개의 카테고리로 나뉘어 있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지역에서 먼저 우승해야 한다.  상도 600개의 개인상이 있으며 상금 또한 500달러에서 최고 7만5000달러까지 있다.     당연히 국제 대회인 만큼 사이언스 대회 중 가장 영예로운 상이며 당연히 대학 입학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우선 LACSEF에서 지역 예선을 통과해야 한다.     https://www.societyforscience.org/isef/   ▶문의:(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에듀 포스팅 겨울방학 스템 대학 입학 biology olympiad 방학과 겨울방학

2024-11-17

[에듀 포스팅] 대학이 알고 싶어하는 스토리 파악해 에세이에 진솔한 경험·성장기 담아야

11월 1일 조기 전형 마감을 앞두고 12학년 학생들은 마지막 마무리를 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몇 달 전부터 쓰기 시작한 에세이는 제출하는 직전까지도 끝없는 고민과 갈등을 안겨 준다. 그렇다면, 대학이 원하는 에세이는 도대체 왜 이렇게 쓰기 어려운 것일까? 그리고 과연 어떤 에세이가 좋은 에세이일까?   우선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학생의 입학 에세이, 특히 퍼스널 스테이트먼트(메인 에세이)는 지원자의 개인적인 경험을 담은 이야기를 통해 지원자의 인성, 가치관 등의 자기 이해도와 성장 경험을 통한 성장 가능성 및 그 대학에 대한 적합성을 보고자 한다. 대학 입학 사정관들은 이 에세이를 통해 지원자가 학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학교 커뮤니티에 어떻게 기여할지를 알아보려 한다.     다음은 대학이 원하는 에세이의 목적을 염두에 두고 효과적으로 퍼스널 스테이트먼트를 쓰기 위해 고려해야 할 핵심 요소들이다.   ▶개인적 이야기   에세이의 목적은 학생이 어떤 경험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했는지 다른 사람들과의 차별적인 면을 알고 싶어한다. 대학 입학 사정관들은 에세이를 통해 학생이 어떻게 성장했는지, 학교생활에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예상해보려 하는 만큼 에세이를 작성할 때 자신만의 독특한 경험과 성찰이 잘 드러나도록 돕는 것이 좋다. 학생이 어떤 경험을 선택할 때, 그 경험이 성장과 변화를 나타내는 것이 이상적이다. 예를 들어, 특정한 도전을 겪으며 무엇을 배웠는지, 그 경험이 자신의 가치관과 시각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설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를 통해 학생의 성숙한 사고방식과 극복 능력을 사정관들이 파악할 수 있게 된다.   학생이 어떤 경험을 선택할 때, 그 경험이 성장과 변화를 나타내는 것이 이상적이다. 예를 들어, 특정한 도전을 겪으며 무엇을 배웠는지, 그 경험이 자녀의 가치관과 시각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설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를 통해 학생의 성숙한 사고방식과 극복 능력을 사정관들이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자신만의 목소리   다른 사람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학생 고유한 목소리를 담는 것도 중요하다. 대학은 다른 사람을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비유, 감정 표현 등을 통해 지원자만의 독특한 글쓰기 스타일이 드러나도록 자신만의 표현 방식과 솔직함이 묻어난 글을 원한다. 감정과 생각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자신의 스타일과 목소리를 담는 것이 독창성을 더하는 방법이다.   ▶열정과 가치   자신이 어떤 일에 진심을 다하는지, 무엇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는지 가치와 열정이 글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돕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학업, 봉사 활동, 취미 등 특정 분야에 대한 열정이 나타나거나, 글 속에서 지향하는 가치, 예를 들어 진정성, 성실성, 인내, 배려 등의 가치가 잘 드러나도록 한다. 이러한 요소들은 대학에서의 학생의 잠재적인 기여를 엿보는 데 도움이 된다.   ▶목표와 미래의 비전   마지막으로, 목표와 비전도 글에 포함되어야 한다. 대학 입학 후 어떻게 성장하고 싶은지, 장기적인 목표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목표와 관련된 경험이 에세이에 녹아들면 더욱 효과적이다. 특히 지원하려는 대학에서 어떻게 발전하고자 하는지, 어떤 점을 배우고 싶어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이 좋다.   ▶부모의 역할과 조언   대학 입학 에세이는 성과를 자랑하는 자리가 아니라, 학생의 고유한 경험과 성숙한 자기 이해를 통해 개성과 성장 과정을 솔직하게 보여주는 것이 핵심이다. 부모나 교사는 지나치게 개입하기보다는 학생이 자신의 목소리로 이야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완성된 에세이를 봤을 때, 화려한 성과보다 별것 아닌 이야기처럼 보이는 내용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이야기가 학생의 성숙함과 개성을 보여주는 데 더 중요할 수 있다. 미국 대학 입시는 한국과는 큰 차이가 있기에 때로는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이 글을 통해 학부모들이 입학 에세이의 중요성과 작성 방식에 대해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   ▶문의:(323)938-0300   www.a1collegeprep.com 새라 박 원장 / A1칼리지프렙에듀 포스팅 스토리 에세이 대학 입학사정관들 입학 에세이 성장 경험

2024-11-10

[에듀 포스팅] 고교 리서치 활동, 대학에서 높게 평가…대회·프로그램 참가는 좋은 입시 전략

대학 입시 준비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업 성적과 과외활동의 중요성을 많이 강조하지만, 특히 상위권 명문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는 리서치 경험이 큰 차별화 요소가 될 수 있다. 최근 리서치에 관심을 갖고 도전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각 분야에서 오랜 시간 연구를 통해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것은 그만큼 열정과 헌신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다. 이러한 리서치 경험은 대학 입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실제로 대학에서는 고등학생들이 리서치 활동을 통해 보여주는 탐구 정신과 문제 해결 능력을 매우 높게 평가한다.   리서치를 계획하고 있다면 우선 충분한 시간 계획을 세우고 해당 분야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방학 등을 활용해 그 분야의 해당 과목을 AP 수준으로 미리 선행학습을 하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리서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대회나 프로그램을 미리 알아보고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과 대회까지 맞출 수 있는 시간을 정확히 계산하고 실험이 실패할 수도 있을 경우까지 따져서 시간 계획을 하는 것이 성공적인 입시 전략이 될 수 있다. 아래는 고등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권위 있는 사이언스 리서치 대회 목록을 활용하여 각자에 맞는 대회를 선정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이 대회들은 모두 고등학생들에게 탁월한 리서치 경험과 발표 기회를 제공하며, 성공적인 대학 입시를 위한 강력한 발판이 될 수 있다.   1. American Academy of Neurology Neuroscience Research Prize   미국신경학회(AAN)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뇌 또는 신경계 관련 문제를 연구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열려 있다. 수상자는 상금과 함께 AAN 연례 발표에서 자신의 프로젝트를 발표할 기회를 얻는다.   ◇대상: 9학년~12학년   ◇웹사이트: AAN Neuroscience Research Prize   2. Regeneron International Science and Engineering Fair (ISEF)   고등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국제 STEM 대회로, 지역 선출을 통해 70개국에서 참가한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최대 7만5000달러의 상금을 받을 수 있으며, 대학 입시에서 큰 가산점을 얻을 수 있다.   ◇대상: 9학년~12학년   ◇웹사이트: ISEF   3. Davidson Fellows Scholarship   STEM뿐만 아니라 음악,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등학생들이 자신만의 연구나 작품을 발표하는 대회로, 최고 5만 달러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개인 업적을 중시하는 이 대회는 명문대 진학에 유리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대상: 9학년~12학년   ◇웹사이트: Davidson Fellows Scholarship   4. Junior Science and Humanities Symposium (JSHS)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STEM 대회 중 하나로, 군 후원 학부 장학금을 놓고 경쟁한다. 지역 예선에서 선발된 250명의 학생이 연례 심포지엄에 참석해 자신의 연구를 발표한다.   ◇대상: 9학년~12학년   ◇웹사이트: JSHS   5. TOPSS Competition for High School Psychology Students   심리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대회로, 학생들은 심리학 주제를 다룬 3분 길이의 비디오를 제출해야 한다. 수상자는 장학금을 받으며, 연구와 창의력을 동시에 평가받는다.   ◇대상: 9학년~12학년   ◇웹사이트: TOPSS Competition   6. NCF?Envirothon   Envirothon은 북미 최대의 환경 교육 대회로, 매년 2만5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다양한 단계를 거처 대회에 참가한다. 이 대회는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와 해결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며 참가자는 주 대회에서 먼저 경쟁하며, 우승자는 연례 국제 대회에서 세계 각국의 최우수 팀과 맞붙게 된다. 이 대회는 팀워크와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은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 9학년 ~12학년   ◇웹사이트: https://envirothon.org/   ▶문의:(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에듀 포스팅 프로그램 리서치 리서치 활동 대학 입시 리서치 경험

2024-11-03

[에듀 포스팅] 디지털 능력은 인문학적 깊이와 함께 문제 해결과 창의적 사고의 핵심 수단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능력은 무엇일까? 이제 더 이상 교과서의 내용을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니다. 학생들이 미래를 성공적으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인문학적 지식의 깊이를 바탕으로 사고력을 키우고, 디지털 도구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능력이 필수적이다. 이제 디지털 도구는 단순한 보조 수단을 넘어서, 문제 해결과 창의적 사고를 실현하는 핵심 수단이 되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런 필연적 필요를 느끼지 못할 뿐 아니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알지 못한다. 데이터를 분석하고 AI와 협업하며, 복잡한 과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도구를 어떻게 활용할지를 아는 것은 머릿속으로생각한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빠르고 효과적으로 이뤄 낼 수 있는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된다.  또한, 디지털 기술은 다양한 분야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며, 이를 능숙하게 다루는 것이 곧 경쟁력으로 직결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은 앞으로 다가올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AI 사용 능력: 새로운 디지털 리터러시   학생들과 프로젝트를 하다 보면 인공지능을 도구를 사용하면 빠르고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일을 여러 장벽에 부닥치며 끝을 내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예를 들어 학생들이 프로젝트나 연구 과제를 수행할 때 AI를 사용하면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지만, AI 도구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시간이 낭비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학생들이 설문 조사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할 때 수작업으로 데이터를 분류하고 그래프를 만드는 대신, AI 기반 데이터 분석 도구를 활용하면 짧은 시간 내에 더 많은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다.   AI를 통해 데이터를 자동으로 정리하고,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더 깊이 있는 분석을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은 매우 중요한 디지털 리터러시의 한 예다. 이러한 기술을 능숙하게 다루는 것은 단순한 작업 처리 시간을 줄이는 것을 넘어서, 창의적인 문제 해결과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리는 데 필수적이다.   ▶지속적인 학습 능력   이제 기술 혁신의 속도가 너무 빨라, 잠깐이라도 학습을 중단하면 그동안 쌓은 기술이 금방 구식이 된다.  새로운 도구와 기술, 플랫폼이 빠르게 기존 방식을 대체하면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실생활에 통합하는 능력은 성공적인 경력을 이어가는 데 필수가 될 것이다. 이제 더 이상 교육은 평생 끊임없이 배워야 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예를 들어, 학생들이 영상 편집을 배우는 상황을 생각해보자. 처음에 단순한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자막을 넣거나 컷 편집만 배운 학생이,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소프트웨어나 더 복잡한 편집 기법을 배우지 않으면 더 나은 품질의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과 경쟁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지속해서 최신 영상 편집 기술이나 AI 기반 영상 편집 툴을 배우고 적용한다면, 그 학생은 더욱 창의적이고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빠르게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많은 회사들은 이러한 변화를 필수적인 전략으로 인식하고, 직원들이 최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학습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교육 기관 역시 기존의 전통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산업의 변화와 요구에 맞춘 유연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기 시작할 것이다. 고등학생들도 학교에서 배운 지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고, 평생 학습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할 준비를 해야 한다.   ▶인간접촉과 감정 교감   감성 지능의 핵심은 대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디지털화된 세상에서 진정성 있게 사람들과 연결되는 능력은 디지털이 대신 할 수 없는 재산이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인간적인 접촉과 감정적 교감은 더욱 큰 가치를 지니게 된다. 예를 들어, 팀을 이끄는 리더가 비전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팀원들에게 동기 부여하며, 복잡한 인간관계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은 기술 중심 사회에서 더욱 돋보일 것이다. AI와 자동화가 점점 더 많은 업무를 처리하게 되더라도, 인간의 감성을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관계를 형성하는 능력은 대체될 수 없다.   ▶문의:(323)938-0300   www.a1collegeprep.com 새라 박 원장 / A1칼리지프렙에듀 포스팅 디지털 인문학 디지털 기술 디지털 도구 디지털 리터러시

2024-10-27

[에듀 포스팅] 11학년 때 대학 지원, 시간 절약 장점…성적·추천서·리더십은 충분한가 따져야

고등학교 11학년도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가? 대부분 대학 지원은 고등학교 12학년들이 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가끔 11학년 학생들이 1년 일찍 대학에 지원하고자 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11학년에 대학을 지원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그 결정에는 여러 장단점이 따르므로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1년을 일찍 지원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조건은 고등학교 졸업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는 점이다. 만약 이런 계획이 있다면, 미리부터 졸업에 필요한 과목을 철저히 이수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조건을 갖추면 명문대학 지원도 가능하지만, 2023~2024년 입학 주기의 입학률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12학년에 지원하는 것보다 경쟁이 더 치열할 수 있다.     ▶11학년 지원의 장점   1년 일찍 지원할 때의 가장 큰 장점은 남들보다 1년 먼저 대학 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학에 1년 일찍 입학하면 대학원 진학이나 직장 생활도 더 빨리 시작할 수 있어 시간적 이점을 가질 수있는 것이 가장 좋은 장점일 것이다. 만약 현재 고등학교에서 배울 과목이 없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도 있겠다. 이런 아카데믹한 문제는 학교에 따라선 조금 다를 것이다. 만약 자신의 고등학교에서 모든 AP 과목과 대학 수업과 동일한 수학 과목들이 제공된다면 굳이 이런 수업을 다른 데서 더 들을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11학년 지원의 단점   명문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일수록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고등학교 4년을 마친 학생들과 비교했을 때, AP 과목 개수와 AP 시험 성적,  SAT성적이 충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특히 수학에서 Multivariable Calculus나 Differential Equation과 같은 수준 높은 과목을 수강했다면, 11학년 지원서가 더욱 설득력 있어 보일 것이다. 또한 학교에서 제공하는 과목 외에 온라인 과정이나 대학 강의를 수강했다면, 자신의 학문적 호기심을 보여줄 기회가 되어 12학년 학생들과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을 것이다.   ▶고려해야 할 사항   이러한 학문적 우수성을 갖춘 학생이라면, 먼저 어떤 대학들이 11학년 학생들의 지원을 허용하는지 알아봐야 한다.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이나 전공과목에 맞는 얼리 지원 기회와 입학률을 미리 조사한다면 더욱 경쟁력 있는 지원서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성적뿐만 아니라, 특별활동, 수상 경력, 리더십 경험 등도 철저히 준비해 12학년 학생들과 비교했을 때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대부분의 미국 대학은 졸업 요건을 충족한 학생이라면 11학년 지원도 허용한다. 대학 입학 지원서에서 고등학교 4년을 반드시 마쳐야 한다는 명시는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학생들은 11학년이 끝난 여름방학부터 지원서를 준비하지만 1년 일찍 지원하는 학생은 10학년이 끝난 여름부터 지원서를 준비해야 하며, 그만큼 충분한 특별활동과 성숙한 인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추천서 준비   고등학교에서 필요한 추천서는 더욱 신중한 준비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선생님은 고등학교 4년을 마친 학생들을 위해 추천서를 작성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시간상 여유가 있기 때문에 학생을 알아갈 기회가 더 있어 학생에 관한 자세한 추천서를 작성할 수 있다. 10학년을 마친 후 추천서를 요청하는 경우, 교사가 학생을 충분히 잘 알지 못한다면 추천서가 단순히 성적에 관한 내용이나 일반적인 평가에 그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추천서는 대학 입학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성적표에 이미 드러난 성적을 다시 강조하는 것은 추천서의 가치를 낮추기 때문이다.   ▶대학 생활의 준비   대학은 특히 명문대일수록,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기 때문에, 조기에 지원하는 학생은 독립적이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기숙사 생활이나 학업, 개인적인 일들을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성숙한 면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추가적인 고려 사항   1년 일찍 대학에 지원하는 것은 단순히 시간 절약을 의미하는 것 이상으로, 높은 자율성과 성숙함이 함께 요구되는 도전적인 일이다. 자신이 준비되었는지 진지하게 고려한 후 결정해야 하며 또한, 대학 입시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학업적 성과 외에도 의미 있는 특별활동과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경험을 충분히 미리부터 쌓아야 한다.     ▶ 문의:(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에듀 포스팅 추천서 리더십 11학년 지원서 명문대학 지원 지원 기회

2024-10-06

[에듀 포스팅] 대학 순위는 매체마다 평가 기준 차이…내가 중시하는 특성에 맞춰 참고해야

예전에는 대학 지원을 고려하는 학생이나 부모들은 대학 선택 과정에서 대학 순위에 기준을 두는 경우들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흐름이 변화하고 있다. 최근 대학의 교육과 정책, 연구 등의 주제를 심층 보도하는 인사이드 하이어 에드(Inside Higher Ed)의 기사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대학 순위는 그 자체를 고려하지 않고 대학을 선택하는 학생과 부모가 참조하는 자료로만 사용한다는 학생들이 6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순위를 중시한 학생들은 10명 중 1명에 불과했다. 특히, 대학 순위를 사용하는 학생 중 약 3분의 1은 순위를 통해 대학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얻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매년 대학 순위를 발표하는 언론사로는 월스트리트저널(WSJ), 포브스(Forbes), 그리고 US뉴스&월드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를 꼽을 수 있는데 각 언론사는 우수 대학을 선정하는 데 각기 다른 평가 기준을 기반으로 순위를 정한다. 이 세 가지 순위는 각각 어떤 다른 요소에 중점을 두는지 주요 기준과 차이점을 보자.     ▶월스트리트저널 대학 순위   WSJ는 대학 순위를 평가할 때 학생들의 4년간 경험과 졸업 후의 성공에 중점을 둔다. 우선 학생들에게  제공 해 주는 프로그램, 혜택, 지원 정도를 평가하며 학생들의 주는 참여도와 만족도를 조사하며, 학생들이 얼마나 잘 지원받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또한 교수진, 학급 크기, 학생당 교수 비율 등 교육의 질, 학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졸업하는 비율을 평가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졸업 후 10년 내의 졸업생 평균 소득을 산출하여 학생들이 경제적으로 얼마나 안정적 수입을 얻고 있는지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얼마큼 실속 있는 대학 교육을 제공하는 지와 지불한 비용에 대한 가치를 평가한다는 특별한 기준을 가지고 평가한다.     ▶포브스 대학 순위   포브스의 대학 순위는 투자 대비 수익(Return on Investment, ROI)에 중점을 둔다.  졸업 후 10년 내 평균 연봉을 중심으로 대학 졸업생의 경제적 성과를 평가하는 것은 물론 졸업생이 졸업 후 얼마나 신속하게 학자금을 상환할 수 있는지 졸업 후의 성과는 물론 학생들의 성적과 학생들이 대학을 졸업하는 비율을 평가하여 대학의 효율성을 측정한다.  그리고 포브스만의 특별한 기준으로는 졸업생들이 사회와 업계에서 차지하는 리더십 역할과 그들의 영향력을 평가하는 데 있다.     ▶US뉴스&월드리포트 대학 순위   한인 학부모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대학 순위 중 하나는 US뉴스&월드리포트 순위이다. 이 순위는 특히 학문적 성과와 대학의 명성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학 교수진과 교육 관리자들 사이에서 대학의 평판을 조사하는 점이 특징적이다. 이 매체는 대학의 졸업 및 유지율을 평가하는데, 이는 학생들이 대학 생활에 잘 적응하고 성공적으로 졸업하는 비율을 반영한다. 또한, 학업 자원에 대한 평가도 중요한 요소로, 교수진의 자격, 연구 기회, 도서관 자원 등을 고려한다. 입학한 학생들의 평균 SAT/ACT 점수와 같은 요소를 통해 학생 선택도를 평가하며, 이는 입학한 학생들의 학업적 수준을 나타낸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받는 재정적 지원의 규모와 혜택도 대학 평가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현명한 순위 활용 방법   순위만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본인에게 꼭 맞는 대학을 선택하지 못할 경우, 후회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높은 순위에 있는 학교에 입학했지만, 자신의 학업 스타일이나 목표와 맞지 않거나 캠퍼스 환경에 적응하지 못할 경우 만족도가 낮아질 수 있다. 또한, 재정적 지원이나 지역적 조건 등 개인적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순위만을 따를 경우, 장기적으로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일 수도 있다.     언론사별 대학 순위를 지혜롭게 활용하는 방법은 각 순위의 평가 기준과 목적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요소를 중심으로 참고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학문적 성과나 연구 기회에 중점을 두고 싶다면 US뉴스&월드리포트 순위의 학업 자원이나 교수진 평가 항목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유리하다. 반면, 학교의 실질적인 교육 환경이나 학생 지원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면 졸업 및 유지율, 재정적 지원과 같은 항목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다.   ▶문의:(323)938-0300   www.a1collegeprep.com 새라 박 원장 / A1칼리지프렙에듀 포스팅 대학 순위 대학 순위 대학 졸업생 대학 지원

2024-09-29

[에듀 포스팅] 사회봉사와 여행 등 상투적 소재 빼고 독창성과 깊이 갖춰야 에세이로 성공

12학년 학생들에게 있어 개학과 동시에 대학 에세이 준비는 중요한 시기이다. 학생들은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에세이를 쓰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이야기를 전한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입학 사정관들은 매년 수백 개의 유사한 에세이를 읽고 있다는 점을 꼭 염두에 두고 에세이 주제를 선정해야 한다.     대학 에세이의 중요성이 점점 커짐에 따라, 특히 합격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마지막 대입 준비의 단계에서 에세이 주제 선정은 매우 신중해야 한다. 입학 사정관이 수없이 접하는 다소 진부한 에세이 주제들, 즉 그들이 지루해하는 주제들을 피하는 것이 좋겠으며 가장 많이 읽히는 에세이 주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1. 지역 사회봉사 에세이     1980년대에는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계층의 학생들을 가르친 것이 입학에 도움이 된 것은 사실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입학 사정관이 학생이 대학 준비의 하나로 저소득층, 노숙자 보호 센터 등에서 다양한 곳에서 봉사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봉사활동이 전혀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Personal Statement에서 언급을 피하는 것이 좋겠다. 다만 자신의 전공과 혹은 열정과 맞는 봉사를 시작한다면 이것이 더욱 의미가 있는 봉사가 될 수 있을 것이며 대입의 '훅'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봉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2. 스포츠 스토리     자신 때문에 팀 스포츠에서 승리하지 못한 이야기 또는 부상에 관련된 이야기, 부상 투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팀이 패배했던 것에서 큰 교훈을 얻었다는 이야기 등 너무나 진부한 이런 이야기는 심지어 리크루트가 된 학생조차도 눈을 돌릴 정도의 에세이 주제이다. 스포츠를 통해 배운 끈기, 팀워크, 실패를 이겨내는 힘 등은 높은 가치이지만, 이 주제를 선택할 경우 독창적인 접근이나 더 깊은 내면의 성찰이 필요하다.     3. 여행 에세이   자기 가족과 인도로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 혹은 다른 나라에 가서 저소득층을 위해 집을 지어준 이야기, 혹은 리서치에 참여하여 다른 나라를 다녀온 이야기 등의 여행 주제는 학생에게는 행운이었겠지만 어떻게 들으면 학생의 부유함과 특권을 드러낼 뿐이다. 여행을 통해 배운 점을 강조하려면 그 경험을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내야 한다.   4. 조부모에 대한 에세이   대학 입시 에세이에서 조부모를 주제로 한 글은 흔하게 선택되는 주제 중 하나이다. 물론,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본인에게는 영웅일 수 있으며, 그들의 상실을 통해 성장하거나 인생의 중요한 교훈을 배웠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주제는 입학 사정관들이 이미 수없이 접한 내용일 가능성이 크다.   대학 에세이의 목적은 학생 자신의 독특한 성격, 가치관, 그리고 내면의 성장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조부모의 삶이나 업적에 집중한 에세이는 학생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덜 부각하게 된다. 입학 사정관들에게 새로운 관점이나 신선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5. 음악 이야기   만약 자신이 선택한 활동이 입시에 강력한 훅과 관련이 없다면, 음악에 대한  열정을 글로 풀어내는 것은 단지 자신을 필사적으로 어필하려고 애쓰는 것처럼 보이게 할 뿐이다.  학교에서 바이올린의 제1 주자라고 해도 마찬가지이다. 이 사실은 입학 사정관들에게서 학생이 그 학교의 엄청난 지적 자원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전달해야만 의미가 있을 뿐 그렇지 않으면 그저 자랑일 뿐이니 피하는 것이 좋겠다.     이런 흔한 주제들보다는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찾아내는 것이 대학 에세이 성공의 열쇠이다.   ▶문의: (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에듀 포스팅 사회봉사 독창성 에세이 주제들 여행 에세이 대학 에세이

2024-09-22

[에듀 포스팅] 과목 선정·특별활동·교내 활동·일찍 시작…새 학기 명문대 진학 준비의 4대 요소

모든 학생이 긴 여름방학을 마치고 새 학기를 맞이했을 것이다. 학부모님들 또한 새 학년의 시작과 함께 대학 진학 준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시기이다. 대학 입시 준비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지금,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한 막연함으로 마음이 바쁠 수 있겠다.   대학 준비, 특히 명문대 준비에는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요건들이 있다. 이 시기는 아직도 과목 변경이 가능한 시기인 만큼, 이를 잘 알고 정확한 준비의 첫걸음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 명문대 준비의 가장 기본적인 4가지 요소들을 짚어보며 새 학기 계획을 세워보는 것이 좋겠다.   1. 과목 선정과 난이도   학기가 시작되면 학생들은 친구들이 듣는 과목들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가장 큰 차이점은 수학 과목의 난이도일 것이다. 어떤 학생들은 9학년에서 Algebra II를 시작하는 반면, 다른 학생들은 AP Pre-Calculus로 시작할 수도 있다. 이는 이미 수학 난이도에서 차이가 나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AP 과목의 가산점이 더해지는 과목을 선택했기 때문에 내신 성적에서도 차이가 날 수 있다.   입학 사정관들은 학생이 다니는 학교와 다른 학교에 다니는 학생의 성적을 비교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다른 학교의 학생이 AP 과목을 16개나 들었다 하더라도,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서 그만큼의 AP 과목이 제공되지 않는다면, 현재 학교에서 최대한 선택할 수 있는 AP 과목들을 들었는지를 검토한다. 따라서 자녀의 학교 내에서 같은 학년에서 누가 얼마나 많은 Honors 및 AP 과목을 듣고 좋은 결과를 얻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고등학교에서 9학년부터 11학년까지의 내신 성적도 명문대 진학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하기 때문에 과목 변경 신청 기간이 아직도 가능하다면 변경하는 것이 좋겠다.   2. 특별활동을 특별하게 준비하기   첫 번째 단계인 성적이 심사 관문을 통과했다면, 이제는 특별활동이 자신의 관심사와 열정을 얼마나 잘 표현할 수 있는지 준비해야 할 때이다. 이제부터는 좀 더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전 세계의 학생들이 지원하는 대학에 지원할 계획이라면, 자신의 지역에서 잘하는 것을 넘어서, 주 또는 전국 단위의 특별활동을 준비하는 것이 명문대에 들어가는 방법이다. 자녀가 글쓰기를 좋아한다면 전국 에세이 대회 등 대학에서 인정할 수밖에 없는 수준 높은 대회들이 많이 있다. 이러한 대회에 꾸준히 도전해 보는 것이 좋겠으며 이런 수상 경력은 경쟁력 있는 여름 캠프 지원과도 연결된다.     3. 교내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   학생이 다니는 학교에서 할 수 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학생의 모습을 잘 이해하고 어떤 학생인지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인 학생 중에는 학교 내에서는 활동이 저조한데, 학교 밖에서는 여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입학 사정관은 학생의 참모습을 파악하는 데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교내에서 소극적인 학생에 교외에서는 적극적인 활동은 당연히 입학 사정관은 의문을 가질 것이다. 학교 내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직책을 맡는다면, 학생의 리더십과 열정을 더 잘 보여줄 수 있으며, 이는 명문대 진학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4. 일찍 시작하기   고등학교에 올라와 대학 준비를 시작한다는 것은 자녀의 목표 대학에 따라 쉬운 일이 아닐 수 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부터 자신의 열정과 관심사에 맞춰 꾸준히 특별활동의 결과를 받아낼 수 있도록 대회 준비 등을 해야 하는 시기이다.   많은 학부모님의 실수는 고등학교에서부터 준비한다는 계획이지만, 도전적인 교과 과목과 AP 과목들의 선정에 따라 대회 준비 시간을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자녀가 생물학에 관심이 있는 경우, 9학년에서 처음으로 생물을 공부하게 된다. 학생이 미국 전국 생물 올림피아드에 도전하려면 적어도 9학년 전까지 생물을 배우고, 11학년 2월에 있을 올림피아드를 준비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중학교부터 이 과목을 공부해 왔다면 충분히 이러한 전국 대회에 도전할 수 있는 준비가 되었기 때문에 명문대 합격의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는 점이며 일찍 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문의:(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에듀 포스팅 특별활동 명문대 명문대 진학 과목 변경 수학 과목

2024-09-08

[에듀 포스팅] 9학년에 어떤 봉사 활동할지 결정 때 전공 연관성·지속 가능성 등 고려해야

많은 학교들이 개학을 맞아서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갔다. 새로운 클래스와 새 친구들,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할 많은 과제로 분주할 때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9학년을 시작한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고등학교 생활에 적응하는 것뿐만 아니라, 앞으로 해야 할 봉사활동을 결정하는 일도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일 것이다.   9학년들은 봉사활동을 단순히 친구들이 시작한 활동을 따라 하거나, 특정 단체에 가입해 활동을 시작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그러나 명문대 입학 사정관들이 봉사활동을 검토할 때는 단순히 시간이나 활동의 종류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그 경험을 통해 어떤 교훈을 얻었는지, 그리고 그 활동이 학생의 성장과 성숙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학교에서 열릴 클럽 데이에서 자신이 원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미 교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봉사활동이 있다면, 이를 학교 내에서도 확장할 수 있다. 이 시점에서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봉사활동이 진정으로 의미 있고, 자신에게 중요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학교에서 클럽 데이를 통하여 학생들과 함께 새로운 클럽과 봉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검토해 보자.     명문대 입학 사정관들은 봉사활동을 평가할 때 어떤 요소들을 중점적으로 보는지 알아보자.     1. 의미와 영향   입학 사정관들은 학생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 동기와 그 활동이 학생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알고 싶어 한다. 만약 이 활동이 학생이 대학에서 공부할 전공과도 관련이 있다면, 더욱 큰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활동이 지역 사회나 특정 그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면, 이는 단순한 참여가 아닌 변화를 끌어낸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될 것이기 때문에 더 큰 의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2. 책임감과 리더십   학생이 특정 단체를 끌어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경험이다. 각자의 의견과 각자 다른 스케줄들을 조정하며 단체를 이끌어가는 과정에서 학생의 책임감과 리더십이 더 돋보여질 것이다. 실제로 아이비리그 대학의 입학 사정관들은 리더십 경험이 회사의 CEO 역할과 비슷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의 리더십과 책임감과 학생을 통솔할 수 있는 통솔력까지 엿볼 수 있기 때문에 단연 돋보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3. 일관성 있는 참여   봉사활동의 일관성과 지속성도 중요한 평가 요소이다. 단기적인 활동보다는 오랜 기간 꾸준히 참여한 활동이 학생의 헌신도와 인내력을 보여줄 수 있다. 관심사와 관련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4. 전공과의 연결성   학생이 꾸준히 참여한 봉사활동이 대학에서 공부할 전공과 연관성이 있다면, 이는 학생의 학업적 관심사와 미래의 진로 목표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다. 예를 들어, 환경보호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 환경 보호 단체에서 오랜 기간 봉사했다면, 이는 학생의 열정을 보여주는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 될 것이다.     오랜 시간을 두고 봉사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참여하고 있는 봉사가 학생의 관심사에 잘 맞는 봉사임을 증명하는 것이며 대학에서 공부할 전공과 같다면 학업적인 관심사나 미래의 진로 목표가 같기 때문에 학생의 미래의 모습을 엿볼 중요한 기회이다.   개학을 맞아 지금까지 단순히 시간을 채우기 위한 봉사활동을 해왔다면, 이제는 자신의 미래 전공과 관련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새롭게 찾아보는 것이 좋겠다. 이를 통해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느끼고, 대학 에세이에서도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자신이 4년 동안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다면, 그 활동은 분명히 학생에게 깊은 의미가 있는 경험일 것이다. 이러한 봉사활동에 대한 추천서는 학생의 헌신과 열정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으며, 학생을 가장 잘 이해하는 추천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추천서는 입학 사정관에게 학생의 진정한 인성과 책임감을 전달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다.     ▶문의:(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에듀 포스팅 연관성 가능성 전공 연관성 미래 전공 입학 사정관들

2024-08-18

[에듀 포스팅] 석차·GPA·SAT 등 합한 아카데믹 인덱스 기준 이하는 지원서 리뷰 안하는 대학도

아이비리그에서 보는 아카데믹 인덱스란 무엇이며 어떻게 계산되는가?   아이비리그 및 다른 명문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요소들이 중요하지만, 그중에서도 아카데믹 인덱스(AI)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아카데믹 인덱스가 무엇인지, 대학들이 이 지표를 어떻게 계산하며 왜 중요한지에 대해 살펴보자.     ▶아카데믹 인덱스(AI)란 무엇인가   아카데믹 인덱스(AI)는 아이비리그 및 명문 대학들이 입학 사정 시 지원자들에게 부여하는 점수이다. 이 점수는 지원자의 고등학교 학업 순위(Class Rank), 학업 성적(GPA), 표준화 시험 점수(SAT/ACT/AP) 등을 조합하여 환산한다. 입학 사정관들이 지원서를 검토하기 전에 가장 먼저 AI 지표를 확인하고, 기준치에 맞는 지원서들만 검토하게 된다.   이런 AI 시스템은 처음에는 운동선수들의 영입을 위해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모든 명문 대학의 입학 심사 과정의 첫 단계로 사용되고 있다. 대학의 지원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입학률이 낮아지는 상황에서, AI 지표는 많은 지원서를 선별하는 첫 단계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다. 특히 아이비리그 대학에서는 AI 지표에 맞지 않는 지원서는 리뷰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아카데믹 인덱스 계산   고등학교마다 GPA와 석차 등 학업 성적을 제공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학교가 동일한 방식으로 AI를 산출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석차가 없는 학교의 경우 GPA에 더 가중치를 두거나 SAT, ACT, AP 등의 점수가 상대적으로 높다면 이를 반영할 수 있다.   다음은 대학에서 AI를 계산할 때 사용하는 가중치를 가상의 예로 들어본 사례다.   · SAT/ACT 점수: 50%   · GPA: 30%   · 학업 석차: 20%   이런 가상의 % 가중치를 적용하여 다음과 같은 성적을 가진 학생의 AI 지수를 계산해 보자.     · SAT 점수: 1500점   · GPA: 4.0   · 학업 석차: 상위 5위 (2.5%)   이 학생의 AI 지수는 다음과 같이 계산된다   · AI= (1500/1600 SAT) x 50% + (4.0/4.0 GPA) x 30% + (100/2.5% Rank) x 20%   · AI= 46.9%  + 30% + 19.4 % = 96.4%     이 학생의 AI 지수는 96.4%로 환산되었고 그는 또 등급별로 나누어질 수 있다.     ▶AI 지표의 중요성   하버드 대학의 2028년 졸업생 통계를 보면, 4명 중 3명의 학생이 GPA 4.0을 받았고, SAT 중간 점수는 1550점이었으며, 94%의 학생이 고등학교에서 상위 10%에 들었던 학생들이었다는 데이터가 나왔다.  이처럼 우수한 성적을 가진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AI 지수는 필수 조건일 뿐만 아니라, 다른 요소들 즉 특별활동, 추천서, 에세이 등의 중요성 또한 당연히 특별하게 잘 준비되어야 합격을 바라볼 수 있다.     이렇게 대학 입학의 기본은 내신 성적이니만큼 개학을 앞둔 학생들은 도전적인 클래스 선택을 미루었다면 수업을 변경할 수 있는 2주 Window Period를 활용하여 자신의 클래스를 변경할 수 있다.     여름방학 동안 수학을 선행 학습한 학생들은 수학 수업 난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와 상의하여 수학 수업을 앞당기거나 더 높은 수학 클래스로 배정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다. 또한, 학업 난이도와 클래스 선택을 신중히 고려하여 자신의 능력에 맞는 Honor 또는 AP 클래스를 선택하는 것도 성적을 향상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를 통해 학업의 깊이를 더하고, 보다 도전적인 학습 환경에서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겠다.     ▶문의:(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에듀 포스팅 아카데믹 인덱스 명문 대학들 아카데믹 인덱스 아이비리그 대학

2024-08-04

[에듀 포스팅] 올해 AP시험 결과 대체로 점수 높아져 내년부터 단원 늘거나 문항수에 변화

고등학생들이 선택한 AP 과목의 시험 점수들이 모두 발표되었다. 2024년 AP 시험의 결과는 2023년과 비교하여 변화와 주목할 점이 있었는지 알아보자.     1. 전체적인 점수 향상   ·한인 학생들도 많이 선택하는 과목 중 AP Calculus BC 시험 점수는 학생의 45%가 만점인 5점을 받았다. 이 수치는 2023년도에 이어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는 과목이다. 이것은 AP Calculus AB에서도 마찬가지로 점수가 향상되었음을 보여주었으며 두 과목 모두 Free Response 질문에서는 역시 강세를 보여 많은 학생들이 만점을 받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AP Chemistry 과목에서도 3점 이상을 받은 학생들의 비율은 75%로 높았다.   ·AP World Languages= AP Chinese Language는 50% 학생이 5점을 받은 결과를 보였으며 다른 언어도 마찬가지로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낮은 점수를 기록한 과목들= AP 시험에서 5점을 받은 학생이 가장 적은 과목은 AP3D Art & Design (7%), AP Physics I (8%), AP Environmental science (9%), AP English Language (9%) 순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나타냈다.     ·AP History 과목들= AP US History, AP World History, AP European History, AP US Government 와 같은 과목들은 많은 학교들이 한 학기 수업을 1년으로 변경하면서 교과 과정을 더 자세히 공부할 수 있게, 쉽게 시험에 응할 수 있었던 결과였다. 새롭게 변경된 채점 방식도 이전보다 좀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요인 중에 하나다. 이전의 히스토리 과목 같은 경우는 6가지의 도큐먼트를 작성해야 했었지만 이제는 4가지로 축소되었고 다른 도큐먼트도 3가지에서 2가지로 줄어드는 등 대폭적인 변화가 있었다.     2. AP 시험 참여 수 증가   팬데믹 이후로 AP 시험을 응시하는 학생 수는 계속해서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SAT 옵션으로 인하여 AP 시험의 중요도가 높아져서 더 많은 학생들이 AP 시험에 응시했다.  또한 흑인 여학생의 수가 가장 두드러지게 증가수를 보이기도 했는데 이는 2022년 새롭게 개설된 AP African American Studies의 영향도 크게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2025년 새롭게 바뀌는 AP 과목들   1. AP Psychology= 새롭게 변형될 시험은 객관식 문제 100개에서 75문제로  줄어들고 객관식의 예가 5개 문항에서 4개로 줄어든다. 새로운 시험에는 2개의 새 free-response (FRQ) 질문이 포함되며 시험은 디지털 방식의 시험으로 바뀐다.     2. AP Latin= 읽어야 하는 책의 분량을 대폭 축소되고 단어 또한 6000단어 축소를 감행했으며 5가지 스킬 카테고리를 3개로 줄이며 다른 영역에서도 줄어든 과정을 알 수 있다.     3. AP Physics 1= Algebra-Based, 7개의 단원에서 1개가 추가되어 8개의 단원으로 늘어났다. 50개의 객관식 문제에서 40개로 축소되었고 섹션 I의 시간이 90분에서 80분으로 축소되었다. 또한 이전의 5개의 FRQ 질문이 4개로 변경되었고 시간은 90에서 100분으로 늘어났다.   4. AP Physics 2= 기존에 있던 몇몇 주제가 Physics 1으로 옮겨 갔으며 50개의 객관식 문제가 40문제로 줄어들었다. 시간 역시 AP Physics 1과 마찬가지로 변경되었다.     5. AP Physics C Mechanics/ Electricity and Magnetism= 기존의 35개 객관식 문제에서 40문제로 늘어났으며 섹션 II의 (FRQ)는 45분에서 100분으로 늘어났다.     앞으로도 이러한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주시하여 효과적인 AP 시험 준비를 계획하면 좋겠다.   ▶문의:(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에듀 포스팅 문항수 시험 시험 점수들 시험 참여 history 과목들

2024-07-21

[에듀 포스팅] 동기부여·명확한 목표·정보 조직화 등 7가지 원칙 활용 땐 효과적 학습 가능

카네기 멜론 대학교에서 교육과 학습에 대한 교수법 개발에 깊이 관여해온 6명의 학자들이 학생들의 학습을 개선하고자 교사들이 더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7년간 대학 교수들과 일대일로 일하면서 얻은 경험과 연구 문헌을 바탕으로 학습의 7가지 일반 원칙을 분석해 ‘How Learning work’를 출간했다.  이들이 인지심리학, 발달심리학, 사회심리학, 교육 연구, 인류학, 인구통계학, 조직 행동 등 다양한 관점에서의 연구한 효과적 학습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1. 학습 목표의 명확성   학생들은 학습 목표가 명확할 때 더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수업 초기에 학습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면 학생들이 무엇을 기대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학습 방향이 명확해진다. SAT 수업을 듣는다고 해보자.  이때 보통 학생들은 들어야 한다고 하니, 엄마가 등록을 해 놓았으니 듣는다.  이것보다는 왜 SAT 공부가 필요한지, 무엇을 구체적으로 얻을 수 있는지, 목표 점수는 어느 기간까지 얼마인지 등을 명확히 하고 시작할 때 학습 효과가 높을 수밖에 없다.     2. 선행 지식의 활용   새로운 정보를 학습할 때 학생들의 기존에 배웠던 지식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새로운 개념을 가르칠 때 이전 수업에서 다룬 관련 주제를 복습하면 학생들이 새로운 정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가르치는 사람은 매 수업 학생들이 지난 수업에 배웠던 내용을 자연스럽게 다시 되뇌고 사용하여 오늘 수업에 배울 내용의 기반이 단단히 생길 수 있도록 신경 써서 커리큘럼을 짜야 한다.  만일 학생이 혼자 집에서 학습하는 경우라면 우선적으로 어제 학습한 내용을 다시 한번 복습하며 새로운 학습 목표와의 연관성을 고민해 가며 학습할 때 응용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3. 정보의 조직화   효과적인 정보 조직화는 정보의 검색 및 활용을 용이하게 한다. 예를 들어, 수업의 내용을 학생들에게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개요나 다이어그램을 제공하면 훨씬 더 이해하기 쉬우며 기억에도 오래 남고 체계의 상호 관계에 대한 이해도 쉽다.     4. 학습 참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집중력과 이해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토론이나 그룹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도록 유도하면 학습 효과가 높아진다.  유대인의 ‘하브루타 학습’ 은 각 문제와 주제를 가지고 두 사람씩 짝지어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고 다르게 생각하는 부분은 토론하는 것으로 학습 효과가 높기로 유명하다.  특히 사회성이 높은 학생들은 혼자 책을 읽고 학습하는 것보다 그룹이 함께 연구하고 토론하는 방식이 보다 효율적이다.     5. 연습과 피드백   지속적인 연습과 즉각적인 피드백은 학습을 강화한다.  아무리 영재라고 하더라도 배운 배용을 모두 완전히 기억할 수 없다.  예를 들어, 학생들이 문제를 풀고 나서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으면 자신의 오류를 바로잡고 학습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배운 날 바로 연관 연습 문제를 풀어보는 것은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런 이유에서 배운 날 연습문제로 내주는 숙제를 바로 그날 하는 것은 학습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좋은 방향이다.       6. 동기 부여   학생들의 동기 부여는 학습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학습 내용이 학생들의 흥미와 관련이 있거나 실제 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보여주면 학습 동기가 높아진다. 따라서 교사들은 수업 시간에 내용을 전달하는 것에만 집중하기보다는 배우는 내용이 실제 생활에 활용되는 예를 많이 들어 주어 배우는 내용이 왜 중요한지를 학생들이 깨닫게 하므로 흥미를 높여 줄 수 있다.  또한 칭찬과 격려를 통해 더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한다.     7. 메타인지적 전략   메타인지 학습은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과정을 점검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별하고 배우는 내용과 속도 및 모르는 것을 보완하기 위한 학습 계획과 방법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학생들에게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자신의 학습 진행 상황을 스스로 평가하도록 지도하고 보완하면서 스스로의 계획을 점검하며 자지 주도적으로 학습하게 되면  메타인지적 능력이 향상된다.   ▶문의:(323)938-0300   www.a1collegeprep.com 새라 박 원장 / A1칼리지프렙에듀 포스팅 동기부여 조직화 학습 목표 교육과 학습 학습 방향

2024-07-14

[에듀 포스팅] 고등학생 시절은 삶의 기틀 마련 시기…시간 낭비 않도록 우선순위·계획 짜야

한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당신은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적이 있는가?’라는 설문조사에서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응답이 가장 높은 43.59%를 차지했다. 성인으로 살면서 취업문제가 가장 힘들고,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 새로운 시작의 기틀을 마련하고 싶다는 이유가 92.31%를 차지했다. 필자는 고등학교 시절을 가장 힘들었던 시간으로 꼽아 돌아가고 싶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고 응답한 것은 고등학교 시절이 인생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무수히 많은 해야 할 일   여름방학 동안 고등학생들과 생활하며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 SAT 공부, 다음 학년에 수강할 AP 선생님들께서 내준 과제, 그리고 자기 계발을 위한 대학과정 과목 수강은 물론 그 밖에도 봉사활동 및 리더십 활동, 또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노는 시간을 계산해 보면 해야 할 일들이 너무나도 많은데 과연 어떻게 하면 이 모든 일들을 잘 해낼 수 있는지 불가능하게 보일 정도로 많다.   ▶우선순위를 정하고 플래너 활용   많은 일들을 할 때는 목록을 만들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플래너를 활용하면 한눈에 볼 수 있어 도움이 된다. 구글 캘린더나 시간관리 앱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계획을 세울 때는 주간 계획이 가장 도움이 된다. 시간별 약속과 해야 할 일, 과제물 및 연관된 중요한 정보 등을 정리할 수 있고 리마인드 기능을 활용함으로써 계획을 현실적으로 실천하게 만드는데 그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계획을 세울 때는 일주일에 15분정도의 시간을 내서 주간 계획을 짜는 것이 좋다. 하루하루의 계획은 너무 협소하고 한달은 너무 광범위하기 때문에 주간 계획이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는데 가장 도움이 된다.   ▶계획수립의 단계적 방법   1단계는 SAT 준비, 책 읽기, 경시대회 지원서 제출, 운동 등 큰 일들부터 정리한다. 2단계로는 각각의 큰 일들을 위한 시간을 배분한다. 예를 들어, 매일 9시부터 3시까지는 SAT 공부, AP Bio 공부는 수요일 오후, 책 읽는 시간은 금요일 오후 등으로 계획을 세운다. 3단계로는 친구와의 약속, 가족행사 등 나머지 작은 일들을 채운다.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적절한 휴식과 놀이 시간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계획을 미리 수립하면 마감일에 서두르는 일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시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생활이 정리되고 스트레스가 줄어들어 성과가 높아진다.  중요한 일들은 다른 좀 덜 중요한 일을 하기 전에 미리 계획하에 끝을 내게 되므로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생활이 규모 있게 정리가 되다 보니 일로 인한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게 되고 그 성과도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도 역시 올라가는 것을 보게 된다.     ▶불필요한 스위치는 끄자   테크놀로지가 우리의 적이 아니지만, 남용하면 시간을 잡아먹는 큰 요인이 될 수 있다. 여기서 불필요한 스위치를 끄라는 말은 말 그대로 전자기기의 전원을 끄라는 뜻이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TV 등은 우리를 항상 연결된 상태로 만들어줘 유용하지만, 그만큼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중요한 일을 할 때는 불필요한 전자기기를 꺼놓고, 온전히 그 일에 집중해보라. 놀랍게도 효율이 크게 올라갈 것이다.   ▶한번 낭비한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는 상상은 현실이 될 수 없다. 고등학교 시절은 수십 년의 인생을 준비하는 기간이 될 수 있다. 고등학생들은 잘 짜인 계획과 성실한 실천의 중요성을 알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들에게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계획과 중요한 일부터 선택하고 실행할 수 있는 생활의 지혜와 건강한 습관을 심어줄 시기이다. 학생들의 시간 관리와 계획 수립의 중요성은 앞으로의 인생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계획 수립 방법들을 잘 활용하길 바란다.   ▶문의:(323)938-0300   www.a1collegeprep.com 새라 박 원장 / A1칼리지프렙에듀 포스팅 고등학생 기틀 시간 낭비 주간 계획 계획 수립

2024-06-30

[에듀 포스팅] 고교 졸업생, 대학 입학까지 여유시간 여행·인턴십 등 자기계발 활용에 적기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은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자신만의 계획을 세워볼 좋은 기회로 여름방학을 보내면 좋겠다. 입시의 긴장감을 풀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좋아하는 취미 활동을 하거나 여가 시간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모두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그동안 입시 준비로 인해 자기 계발에 소홀했던 시간을 잘 활용하여 대학 입학 전까지 알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여행을 계획하든 배우는 것에 집중하든 새로운 시작을 하기 위한 마침표를 잘 찍을 시기이며 어떤 것들을 염두에 두어야 할지 알아보자.   1. 자기 계발 계획 세우기   대학 입학 전에 전공을 바꿀 계획이 있는 학생들은 미리 전공에 관련된 수업을 듣거나  혹은 컴퓨터 코딩을 배운다든지 등 자신이 필요한 혹은 부족한 과목들을 미리 배워서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겠고 전공이 불확정한 학생이나 이미 전공이 정해진 학생 모두에게 아카데믹에 대한 계획은 중요하다.     2. 여행 및 경험 쌓기   대부분 고등학교를 졸업한 한인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을 여행하는 학생들이 많다. 모국을 방문하고 친지들을 만나는 것도 좋은 계획이지만 다른 나라에 여행을 계획하는 것도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을 쌓는 것은 대학 생활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여행을 통하여 얻은 경험은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좋은 이야깃거리가 될 수 있으며 신입생들이 친구를 사귀는데도 좋은 대화거리가 되어 어색함을 떨칠 수 있다.   3. 대학 생활 준비   입학할 대학의 선배가 있다면 조언을 받아서 대학에 대하여 미리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학과 커리큘럼, 교수진, 동아리 활동 등을 미리 파악하고 자신이 참여하고 싶은 활동에 대하여 의논해 볼 수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대학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겠다. 어떤 기숙사에 따라선 필요한 것이 더 많을 수 있고 함께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었다.   4. 학업 리소스   기숙사 생활이 시작되면 부모를 떠나서 모든 것을 혼자 결정하고 이행하는 것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신입생들이 들어야 하는 과목 선정이나 전공 또는 학위 요건에 관련된 상담이 필요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아카데믹에 관련 상담뿐만 아니라 정신적 심리 상담 등 다양한 고민거리들을 기숙사에 배치된 카운슬러들을 통해 상담할 수 있으며 다양한 정신 건강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알아 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     5. 온라인 학습 플랫폼   Blackboard나 Canvas와 같은 대학의 온라인 학습 관리 시스템(LMS)에 익숙해져야 한다. 이런 플랫폼을 통하여 수업 자료에 접근하고 과제를 제출하고 교수와 급우와 소통하는 데 필수적이다.   6. 인턴십 프로그램   여름방학 인턴십은 매우 중요하며 신입생 첫 여름 인턴십부터 좋은 경험으로 인해 다음 해 더 좋은 인턴십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첫해 여름 인턴십 준비를 겨울방학부터 준비해야 한다. 많은 대학에서 지역 기업 및 조직과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인턴십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동문 네트워크, 인맥, 교수 추천 등을 잘 활용하여야 한다.     7. 금융 관리   대학 생활의 재정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용돈이나 아르바이트 수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출 계획을 세우고 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 등을 미리 파악하고 관리하여야 한다.   ▶문의:(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에듀 포스팅 여유시간 자기계발 여름방학 인턴십 대학 입학 대학 생활

2024-06-09

[에듀 포스팅] 대입 에세이에 생각 명확히 담으려면 독서 등 통해 풍부한 어휘력 쌓아야

대학 입학 지원 에세이를 쓸 때 학생들이 흔히 겪는 어려움 중 하나는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표현하는 것이다. 이는 표현력 부족뿐 아니라 핵심 단어를 생각해내지 못해 중언부언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저는 커뮤니티 서비스 활동을 통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합니다”라고 쓴다면  “I want to help people because I like making them happy” 대신 “I aspire to impact lives positively through community service”라고 쓴다면 더 명확하고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핵심 단어를 찾아 정확한 의미를 전달하면 읽는 사람이 더 정확하게 글쓴이의 의도를 이해하기 좋다. 이와 같은 경우가 독해에서는 나타난다.     다음 두 문장을 보자: Tim assumed that Larry was mendacious(팀은 래리가 허위라고 가정했다). Jerry was surprised to see his colleagues arrogate authorship for the article(제리는 그의 동료들이 그 기사에 대한 저작권을 주장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     만일 이 문장을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면, 아마도 그것은 mendacious(허위)와 arrogate(주장하다)와 같은 단어의 의미를 잘 모르기 때문일 것이다. 영어에서는 이와 같은 단어들이 의미하는 바를 모르면, 문장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디지털 SAT에서 어휘력의 비중이 높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SAT는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와 독해 능력을 평가하는데, 어휘력은 이러한 능력을 정확히 측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어휘가 부족하면 텍스트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워지므로, 어휘력은 독해와 글쓰기 모두에서 필수적이다.   ▶독해와 어휘력   독해와 어휘력의 연관성은 매우 깊다. 연구에 따르면 어휘 지식은 독해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독해를 잘하기 위해서는 글에 등장하는 단어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mendacious라는 단어의 의미를 모르면 그 단어가 포함된 문장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고등학교 학생들의 AP와 SAT 및 대학입학 준비를 도와주면서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때가 있다. 어려서부터 형성되어야 할 중요한 습관인 읽기가 잘못되어 있는 경우다. 모르는 단어를 그냥 지나가며 이야기의 흐름을 짐작으로 읽는 학생들은 분석적 독해가 되질 않는다.  충분한 어휘 습득과 올바른 분석적 독서 능력을 쌓아온 학생들은 고등학교 때 치르는 PSAT, SAT, ACT는 물론 대학원 진학을 위해 치르는 MCAT, LCA, GRE 등 대학원 진학 시험까지도 남들보다 수월하게 치를 수 있으며 이런 학습 능력을 갖춘 학생들은 진학 한 학교에서도 학업에 높은 성취를 보이게 될 것이다.     ▶글쓰기와 어휘력   글쓰기와 어휘력 또한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적절한 단어를 선택하여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해야 한다. 어휘력이 부족한 사람은 제한된 단어로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려 하므로, 글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풍부한 어휘력은 글을 더 명확하고, 설득력 있게 만들어준다. 이는 특히 학문적인 글쓰기나 논술에서 중요한 요소이다. Cunningham과 Stanovich(1997)는 1학년 때의 어휘력이 중고등학교 시절의 글쓰기 능력을 예측할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   ▶어휘력 학습   어휘력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학습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첫째, 꾸준히 사고하며 읽는 독서가 중요하다.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새로운 단어를 접하게 된다. 둘째, 단어장을 활용한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새로운 단어를 정리하고 반복하여 암기하면 기억에 오래 남는다. 셋째, 일상생활에서 배운 단어를 적극적으로 사용해보는 것이 좋다. 직접 사용해보는 과정에서 단어의 의미와 용법을 더 확실히 익힐 수 있다.   이처럼 어휘력은 독해와 글쓰기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이를 향상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디지털 SAT와 같은 표준화된 시험에서도 어휘력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독자적인 독서와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풍부한 어휘력을 갖추는 것은 성공적인 학업과 미래를 위한 필수 조건이다.   ▶문의:(323)938-0300   www.a1collegeprep.com 새라 박 원장 / A1칼리지프렙에듀 포스팅 에세이 어휘력 어휘력 학습 대입 에세이 핵심 단어

2024-06-02

[에듀 포스팅] 여름방학엔 부족한 과목 보충 최우선…SAT 준비·인턴십·봉사활동도 챙겨야

많은 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학년마다 여름방학이 주는 의미는 다르겠지만, 여름방학은 고등학생에게 자신의 관심사를 탐구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으며, 대학 준비를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다. 학기 중보다 자유로운 시간을 활용하여 아카데믹 준비, 개인적인 성장, 여행 계획 등을 세울 수 있다. 다음은 여름방학 동안 고려해 보아야 할 체크리스트이다.   1. 아카데믹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 성적이다. 9학년이 되는 고등학생들은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인 Biology 수업을 미리 선행 학습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만약 지난 학년에 부진했던 과목이 있다면, 다음 학년의 성적을 올리기 위한 아카데믹 계획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내신 성적이 좋더라도 한 과목 정도는 미리 선행 학습을 해두면, 학기 중 많은 특별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여름방학에 다음 학년에 수강할 과목들을 검토하고 필요한 과목을 선행 학습하는 것이 좋겠다.   또한 학교에 따라 여름에 수강한 온라인 또는 컬리지 클래스가 내신 성적에 포함될 수 있으므로, 부족한 내신 성적을 올릴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     2. SAT 준비   많은 아이비리그 대학과 명문 대학들이 SAT를 필수로 변경하고 있기 때문에, 여름방학 동안 SAT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개인에 따라 여름에 SAT 준비만 하는 것은 학생의 이력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SAT 준비에만 시간을 할애하기보다는 공부 이외 학생의 모습을 개발하는 것이 더 현명할 수 있다. 만약 SAT 공부를 계획한다면 너무 많은 시험 계획보다는 두 번 정도의 시험을 목표로 하고 충분히 준비되었을 때 시험을 치를 수 있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다.   3. 인턴십과 파트 파임 경험     인턴십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성장을 할 수 있으며, 경험을 통해 잠재적인 진로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대학, 지역사회, 비영리 단체 등에서 자신이 열정을 갖고 있는 분야에서 기회를 찾아보자. 파트타임 일자리도 직업윤리, 시간 관리 및 책임감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4.  다양한 여름 프로그램 참여   여름방학 동안 어떤 활동을 했는지는 입학 사정관이 학생을 파악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학생의 관심사와 열정을 파악할 수 있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수학에 관심이 있다면 SUMaC(Stanford Math Camp), AwesomeMath, The Ross Mathematics, PROMYS, COSMOS 등 다양한 수학 캠프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 예를 들어 Biology, Chemistry, Physics 등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 있는 여름 캠프에 참여하여 교실에서 경험할 수 없는 실습과 강의를 경험할 수 있다. 언어에 관심이 있다면, 국내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Travel for Teens 같은 프로그램은 여행과 언어 습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   5. 봉사활동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맞추어 지역 봉사에 참여하는 것은 의미 있는 경험을 얻으면서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기회이다.   6. 개인적인 개발 및 취미   여름은 창의적인 프로젝트에 뛰어들기 좋은 시기이다. 그림, 글쓰기, 사진, 음악 활동, 스포츠 등 창의적인 활동의 시간을 쏟는 것은 많은 성취감을 줄 수 있다.   7. 독서   고전문학, 현대소설, 논픽션을 혼합하여 여름 독서 목록을 만들어 지적인 자극을 줄 수 있다. 영어 수준을 높일 기회를 동시에 성취할 수 있으며 많은 학교에서는 여름 독서 리스트를 제공하므로 도서 목록을 참고하는 것도 좋다.   ▶문의:(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에듀 포스팅 여름방학 봉사활동 여름방학 프로그램 여름방학 동안 여름 프로그램

2024-05-27

[에듀 포스팅] 여름방학 프로그램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추천서 받기 좋고 대학 지원에 큰 도움

대학들의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은 여름 방학을 최대한 활용할 방법을 찾고 있다. 특히 명문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여름 프로그램은 대학 지원서에서 자신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이 이런 귀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합격하여 해당 기회를 잘 활용하고 담당 멘토로부터 훌륭한 추천서까지 받을 수 있다면, 대학 지원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최고의 여름방학 경험이 될 것이다. 이미 합격 통보를 받았거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한인 학생들도 많이 지원한 COSMOS 등과 같은 프로그램은 유명하지만, 실제로 어떤 프로그램인지, 그리고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도 정확한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1. 과학자 및 동료와 네트워킹 하기   NASA SEES, SOSMOS, YYGS와 같은 여름 프로그램에서 네트워킹은 가장 가치 있는 성과 중 하나이다. 관심 분야의 과학자를 찾아 최소 두 가지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고 강의나 패널 토론에서 생각해 볼 만한 질문을 하고 진로에 대한 조언을 구하라. 많은 권위 있는 여름 프로그램에는 지속적인 지원과 기회를 제공하는 활발한 졸업생 네트워크가 있다. 예를 들어, COSMOS 동문 네트워크는 종종 성공적인 경력을 쌓은 프로그램 졸업생과 함께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러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의미 있는 관계를 구축하고 독점적인 기회에 접근 하면 좋겠다.     네트워크는 NASA 과학자가 되는 길을 안내할 수 있고, COSMOS 동문은 대학 지원 과정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할 수 있으며  또한 동료는 단순한 학급 친구가 아니라 미래 네트워크이기도 하다.     프로그램 이후 멘토 및 동료들과 계속 연락을 유지하고 멘토에게 감사 이메일을 보내고 진행 상황을 업데이트한다. 멘토와 동료의 네트워크는 추천서, 인턴십, 나아가 취업 기회를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2. 모든 기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모든 여름 프로그램의 혜택을 최대한 얻으려면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강의나 세미나에서 생각을 유발하는 질문을 하며 호기심과 진취성을 보여주어야 한다. 이는 긍정적인 평판을 쌓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한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룹 프로젝트에 효과적으로 협업하는 것은 리더십을 발휘하는 또 다른 방법이다. 예를 들어 COSMOS에서 동료와 협력하여 STEM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전문가 패널에게 발표하면 팀워크 기술을 연마하는 데 도움이 된다.     3. 여름 경험을 문서화하기   프로그램 동안 일기나 블로그를 작성하면 일상의 도전 과제, 돌파구, 그리고 기억에 남는 경험을 되돌아볼 수 있다. 여정에 대해 글을 쓰는 것은 나중에 대학 에세이를 작성할 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성장의 귀중한 기록을 제공할 것이다. 여름 연구 여정을 기록할 때 경험의 주요 측면을 반영하도록 하며 다음과 같은 질문을 고려해 보자.     ▶어떤 새로운 기술이나 지식을 얻었으며, 그것이 전공과 어떻게 연관되었나?     ▶ 프로그램이 해당 분야에 대한 이해와 향후 진로 목표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   ▶ 어떤 도전에 직면했고, 그것을 극복하면서 어떻게 성장했나.?   ▶ 배운 것을 미래의 학문적, 개인적 추구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나?     4. 배운 것을 반영하고 적용하기   프로그램 후에는 경험을 되돌아보고 배운 것을 적용할 시간을 가지자. 철저한 자기 평가를 통해 개선할 부분을 식별하고 미래에 대한 새로운 목표를 설정한다.     목표에 대한 진척 상황을 평가하고 추가로 개선할 방법을 고려하며 새로운 기술이나 지식을 학교 과제, 교외 활동, 연구 프로젝트에 활용한다. 여름 프로그램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어 대학 에세이나 인터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진정성 있게 이야기를 공유하고 프로그램이 어떻게 학문적 관심과 개인적 성장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는지 강조하면 좋겠다.     이런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발표력과 과학자 및 동료와 네트워킹하기 의사 소통이 쉬운 학생들에게 더 잘 맞는 프로그램이지만 다른 프로그램도 마찬가지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면 어떻게 자신에게 도움을 줄 것인지,어떻게활용할것인지를 생각해 보자.   ▶문의:(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에듀 포스팅 여름방학 프로그램 여름방학 프로그램 여름 프로그램 프로그램 졸업생

2024-05-12

[에듀 포스팅] 일을 쉽게 포기하려는 아이들 적잖아…일 끝내는 능력은 측정 못 할 삶의 기술

청소년들과 일을 하다 보면 처음에 마음은 먹었지만 그 일을 끝까지 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많이 본다. 원하는 일 앞에서 쉽게 마음을 내려놓고 포기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없다. 농구부에 들어가고 싶었지만 더 크고 더 잘하는 학생들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포기하고 싶어진 학생, 친구를 사귀고 싶어도 먼저 말을 걸었다가 돌아올 반응이 걱정스러워 먼저 다가가지 못하는 학생들도 아주 많다. 즉 실패하기 싫어서 시도조차 해보지 못하고 물러설 이유를 찾는 경우들이다. 하지만 이런 불편한 두려움과 싸워 이기고 시도를 한다면 못할 일이 없다.     끝까지 해내는 아이는 뭐가 다를까? 자신을 믿는 힘, 다른 사람과 잘 지내는 힘, 약속을 지키는 힘, 결과가 나올 때까지 반복하는 힘 같은 비인지 능력은 시험으로 측정할 수 없는 삶의 기술이다. 2000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시카고대 제임스 헤크먼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비인지 능력을 계발하는 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수십 년 후 학업 성취, 평균 소득, 사회성 면에서 크게 우수한 결과를 보여줬다.   1. 자기효능감     스스로의 감정과 생각, 강점과 약점을 이해하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능력인 ‘나 자신과 연결되는 힘(Self-Management)’부터 주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능력인 ‘타인과 연결되는 힘(Interpersonal)’, 내가 결정한 목표를 달성하는 능력인 ‘꿈을 실현하는 힘(Goal Setting)’, 문제나 난관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능력인 ‘문제를 해결하는 힘(Resilience)’이 바로 그것이다. 그는 지금까지 만 명이 넘는 아이들을 가르치며 비인지 능력을 계발함으로써 많은 아이가 ‘쉽게 포기하는 아이’에서 ‘끝까지 해내는 아이’로 바뀌는 것을 봐 왔다.   2. 타인과의 의사소통 능력     어떤 개인 또는 집단이 개인 또는 집단에 대해서 정보, 감정, 사상, 의견 등을 전달하고 그것들을 받아들이는 과정이다. 의사소통 능력이 중요한 이유는 대인관계의 기본이 되며, 제각기 다른 사람들이 서로에 대한 지각의 차이를 좁혀주며, 선입견을 줄이거나 제거해 줄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생각하고 느끼고 말하고자 하는 것을 잘 전달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잘 수렴할 수 있을 때 팀의 생산성이 올라가는 것은 물론 자아실현의 만족감 역시 올라갈 수 있다.     3. 목표 달성능력   내가 계획하거나 결정한 목표를 달성하는 능력은 실천능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만일 번번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감을 잃어버리게 되고 동기 또한 떨어지기 쉽다. 자신을 효과적인 사람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성장하면 자신이 가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된다.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들에게 성공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그들은 자신에게 큰 도전 과제가 있었을 때 그것을 이뤄냈던 경험이 있었다는 것을 든다. 그 과제가 끝났을 때 다음에 그 일을 다시 할 때는 무엇을 개선해야 할지, 그리고 무엇을 더 배워야 할지를 되짚어보는 과정을 통해 목표달성 능력이 향상될 수 있다.     4. 문제 해결능력     문제나 난관에 적절히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우선 무엇이 문제점인지 찾을 수 있어야 하며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가능한 해결 방안을 찾아내기 위한 다양한 가설을 생각해보고 문제 해결을 위한 각각의 가설이 적용될 때의 장단점을 차례로 살펴볼 수 있어야 한다. 해결방안이 제시되었다면 그것을 어떻게 적용할지 정확한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며, 그 해결을 위한 진행을 하면서 그 과정에 수정이 필요한지 혹은 더 나은 해결책이 없는지 돌아보고 실행해 낼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되면 자신의 삶과 자신이 속한 단체가 직면한 문제들을 더 나은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끝까지 해내는 아이’의 또 다른 특징으로 가장 먼저 ‘늘 기분이 좋은 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기분이 좋아질까? 평소에 원하는 것들이 충족되는 경험이 많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바라는 일이 이루어질 거라고 낙관적으로 기대하게 된다. 부모는  아이의 기본적인 욕구가 잘 충족되도록 해주는 한편, 무엇보다도 부모가 자신의 기분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정을 억누르고 참기만 하면 부모의 기분이 나빠져 여유 있게 아이를 대할 수 없다. 아이를 믿고, 적절한 거리에서 지켜보며 늘 아이의 편에 있다는 것만 전해지면 충분하다.   ▶문의:(323)938-0300   www.a1collegeprep.com 새라 박 원장 / A1칼리지프렙에듀 포스팅 능력 측정 목표달성 능력 목표 달성능력 문제 해결능력

2024-05-05

[에듀 포스팅] UC 대기자는 짧은 진술서도 합격 도움…입학률 낮은 UCLA “참고 안 한다” 밝혀

2024년의 모든 대학의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UC 대학의 지원자 수가 UCLA 17만3250명, UCB 14만5661명, UCSD 15만6469명, UCI 14만7848명의 학생들이 각 UC대학에 지원했고 이중 많은 학생은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여전히 대학을 결정짓지 못하고 있으며  희망과 혼돈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올해 UC 대학들은 유독 지원자가 많아 더 많은 학생들이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것으로 예상된다.총 9개의 UC 캠퍼스 중 UC머시드를 제외한 모든 UC 대학은 모두 대기자 명단의 시스템을  허용하는 대학으로 많은 학생들이 대기자 명단의 시스템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대학별 대기자 명단에서 합격한 합격률을 보면 UCLA 1만8329명 대기자 학생 중에 1404명의 학생이 최종 합격하여 7%의 합격률을 보였다. UC샌디에이고의 경우 2만9087명의 지원자 중 2616명이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고 8.99%의 합격률을 보였다.  UC버클리의 경우 7001명의 학생이 대기자 명단에 올랐으며 이 중 1191명이 최종 합격을 받아 17.01%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이렇게 대학에 따라선 정식 입학률보다 대기자 명단의 합격률이 높은 가운데 많은 학생이 희망을 품고 이미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겠다는 답을 4월 15일까지 보냈을 것이다. 하지만 학생이 마냥 대기자 명단만을 기대하며 기다릴 수 없기 때문에 대기자 명단에 오른 것이 이미 첫 번째 계획 플랜 A라면 플랜 B의 경우 수도 계획하고 있어야 한다. 즉 백업이 필요하다.     보통 모든 학생이 자신이 다닐 대학들을 결정하여 대학에 통보하는 날은 5월 1일로 되어있지만,  이번 연도는 재정 보조 프로그램의 지연으로 모든 UC 대학의 결정 날짜가 5월 15일로 미루어졌기 때문에 최종 대학을 결정하는 데까지는 조금의 여유는 있겠지만 UC대학 중 가장 선별적인 대학인 UCLA는 대기자 명단에서 입학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을 것이기 때문에 플랜 B에 좀 더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좋겠다.   이렇게 UC 대기자 명단에 오른 학생들은 간단한 진술서를 써서 얼마나 이 대학에 다니고 싶은 이유 등을 써서 보낼 수도 있어서 활용해 볼 수 있겠지만 UCLA의 경우는 다른 대학에 비해 진술서 작성이 도움이 되지 않으며 참고로 하지 않는다고 대학은 말하기 때문에 고려해야 할 점이지만 다른 대학에 보낼 진술서 즉 관심 있는 편지는 Letter of Continued Interest (LOCI)를 작성하여 보낸다.   이때 편지에 들어가는 글자 수가 400자 미만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겠으며 구체적으로 들어가야 할 것들을 알아보자.   ▶격식 있는 인사말   중요한 편지인 만큼 선생님이나 이런 편지의 양식을 잘 알고 있는 사람과 상의해서 작성하는 것이 좋겠으며 격식을 갖춘 인사말로 시작하며 일반 양식을 통하여 보내는 경우는 Dear Name of School 입학 담당관이라고 지정하여야 한다.     ▶관심을 강화해야 함   UC 대학은 학생들의 지원서에서 업데이트된 것을 요구하지는 않으며 보내기 어렵게 만들어져 있고 특별히 요구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편지를 보낼 경우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이 UC대학이 자신이 선호하는 대학이고 그 이유를 확실히 밝힌다. 또한 무엇을 공부할 것인지,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클라스 선택, 프로그램 등)와 캠퍼스 내 지역사회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간략하게   지원서 업데이트는 3~4문장의 매우 짧은 글로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여기에는 수상 내용, 리더십, 학업성적 등의 변동 사항과 학생의 전공에 관련된 중요한 사항을 기재한다. 마지막으로 이 대학이 자신의 가장 첫 번째 선택임을 알리는 것도 좋겠다.   ▶문의: (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에듀 포스팅 대기자 입학률 대학별 대기자 대기자 명단 대기자 학생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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